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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주 최시원과 '아테나'가 서로 윈윈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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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주 최시원과 '아테나'가 서로 윈윈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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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황용희 연예패트롤]SBS 월화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이 본격적인 스토리 전개를 앞두고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15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아테나'(14일 방송)의 전국시청률은 21.1%로 방송 첫 회 22.8%에 비해 1.7%포인트 떨어졌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는 1회에 등장하지 않았던 북한 놀쇠족 출신으로 일명 '자본주의의 똥개'가 된 김민종과 이정우의 옛 연인 이지아, NTS 소속 최시원 등 주요 인물들이 모두 등장, 기대감을 부풀렸다. 그중에서도 최고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최시원이 출연, 관심을 모았다.
그는 수애 정우성 차승원 등에 이은 두번째 주인공그룹이기 때문이다. 그의 활약여하에 따라 10대 청소년팬들은 물론 20대 여성그룹이 대거 '아테나'에 관심을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최시원은 14일 방송된 '아테나'에서 정보부 요원 김준호로 등장했다. 첫 출연으로 큰 분량은 아니었지만 그는 가수 출신 연기자라는 타이틀에서 완벽히 벗어나 정극 남자 주인공으로의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줬다.

최시원의 이번 드라마 출연은 지난 5월 종영한 SBS 드라마 '오마이레이디' 이후 두번째다. 당시 그는 '오 마이 레이디'에서 남자 주인공 성민우 역을 훌륭히 수행해 내, 가수출신 연기자로도 '성공시대'를 활짝 열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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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이번 연기 도전은 '연기자' 최시원에게는 또 다른 의미로 다가온다.
성공한다면 '톱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담보받기 때문이다. 이미 영화 '묵공'에서 좋은 연기를 보인 이래 드라마 '오마이레이디'까지 성공, 2관왕에 오른 그가 이번 드라마에서도 성공한다면 '탑 연기자'로 방점을 찍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드라마 제작자가 '영화계 미다스'이자 드라마 '아이리스'를 성공시킨 제작자 정태원이기 때문이다. 그의 눈에 들 경우 연기 인생에 다양성을 확보하는 것은 불문가지. 실제로 '아이리스'에서 좋은 이미지를 남긴 빅뱅의 멤버 탑이 이후 정대표가 제작한 영화 '포화속으로'에 다시 캐스팅돼 어느덧 몇 안되는 아이돌그룹 출신 성공 연기자로 인지도를 높였기 때문이다.

정태원씨는 "최시원은 가수이기에 앞서 연기자다. 이번 드라마에서도 실질적인 주인공이다. 그의 표현 하나, 몸짓 하나가 우리 드라마의 성공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래서 그의 등장이 이 드라마에 중요한 이유다."라고 말했다.

과연 슈퍼주니어 출신 연기자 최시원이 이번 드라마를 통해 확고한 '톱클래스 연기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그 추이가 궁금해진다.



스포츠투데이 황용희 기자 hee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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