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가수 아이유가 배우 유승호와 절친 임을 입증했다.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좋다 2부-영웅호걸’에서는 아이유가 배우 유승호의 스토커로 오해받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특히 평소 유승호의 팬이었던 니콜을 비롯한 멤버들은 한껏 설레 아이유의 전화기만 바라봤다. 하지만 유승호는 전화를 받지 않았다.
이에 신봉선과 나르샤는 그런식이라면 자신들은 장동건과 원빈한테 전화할 수도 있겠다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아이유는 포기하지 않고 전화걸기를 시도해 결국 유승호와의 연결에 성공했다. 멤버들은 유승호와의 전화 연결에 기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멤버들은 유승호에게 ‘잘 자라줬다’고 칭찬했고, 유승호도 멤버들을 응원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이날 12명의 ‘영웅호걸’ 멤버들은 무려 40여명이나 되는 연예인을 섭외하며 인맥을 과시했다. 연예인들은 멤버들이 직접 만든 돈가스와 파스타를 맛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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