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변인은 이날 서면 논평에서 "대통령은 내놓고 4대강 예산을 기일 내에 처리하라고 압력을 가했고, 한나라당 의원들은 즉각 손발을 빌려줬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한민국이 '겨울공화국'으로 돌아간 것 같다"고 표현하면서 "입법부를 이용해 자신들의 욕심만 채운 청와대와 한나라당에 대해 반드시 국민의 심판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달중 기자 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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