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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레이싱] '홍지' 입상 호기...'백파' 다크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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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레이싱] '홍지' 입상 호기...'백파' 다크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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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토요(11일) 경마 = '홍지' 입상 호기 맞았다 <제11경주>

국산 1군 1900m 핸디캡 경주로 치뤄지는 본 경주는 9두의 마필들이 출사표를 던진 다소 단촐한 편성이다. 9마리 중에 ⑥골든로즈, ⑦백파, ⑨최대풍속이 암말이고 나머지 6두는 수말이다.
출주마들의 면면을 보면 가장 주목할 수 있는 마필로는 잦은 휴양으로 경주로에서 자주 볼 수가 없었던 ⑦백파가 6주만에 출주하는데 암말로서는 드물게 승부근성이 좋고 강단있는 걸음을 보유한 추입형 마필이다.

문제는 전성기의 기량을 회복했느냐가 관건으로 이 부분에 대한 검증을 받기 전에는 베팅축마로 불안한 구석이 많이 있다는 것이 필자의 견해이다. 물론 왕년의 컨디션을 회복했다면 우승후보 또는 입상후보로 부족함이 없겠지만 이미 마필로는 전성기를 지난 6세의 마필로 이번경주에서 재차 검증을 받아야 한다는 견해다.

본 편성에서 필자가 가장 주목하고자 하는 마필은 7세의 나이로 더 나올 걸음은 없으나 최근 꾸준하게 뛰어주고 있고 큰 경주에 많이 출주한 ⑧홍지다. 그동안 강자들 틈에서 착순권을 맴도는 성적을 보여줬는데 이번에는 그리 강한 상대가 없는 편성이어서 입상의 호기를 맞았다고 본다.
▲추천마권:⑧홍지 - ②홀리드리머, ⑥골든로즈, ①수퍼제트

◇일요(12일) 경마 =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강마를 가리는 '그랑프리' <제9경주>

혼합 1군 2300m 별정 경주로 진행되는 이번 경주는 5두의 서울 소속 마필과 7두의 부경 마필들이 막대한 상금과 최고의 영예에 도전하는 경주로 한 치의 양보가 없는 치열한 혈전이 예상된다. 출주하는 12두의 마필들의 면면을 보면 한 마리 한 마리 모두가 우승후보로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일단 집중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마필로는 '부산광역시장배'와 'KRA컵 클래식' 경마대회에서 우승을 거머 쥔 ⑩터프윈을 필두로 그랑프리 경마대회를 2연패하며 3연패에 도전하는 ②동반의강자 그리고 최근 '대통령배' 등 대상 경주를 3연속 거머쥐며 일취월장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부경 소속의 국산마 ⑧당대불패, 큰 대회 우승경력은 없지만 만년 우승후보인 부경 소속의 국산마 ⑥연승대로가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필자는 감히 최고의 인기마로 부상할 ⑩터프윈이 여러 면에서 고전할 수도 있다는 견해를 피력하며 ②동반의강자, ⑧당대불패, ⑥연승대로의 3강에 빈틈을 노릴 복병, 이변마로는 ①미스터파크와 ⑪래리캣을 주목하고자 한다.

이 중에서 편성과 배당의 메리트를 고려할 때 가장 매력적인 마필로는 최시대 기수의 ⑥연승대로를 쿠테타의 주역으로 주목하고자 한다. 그래서 과감하게 이 마필을 베팅축으로 중고배당을 노려보고 싶은 경주이다.

▲추천마권 ⑥연승대로 - ②동반의강자, ⑧당대불패, ①미스터파크, ⑪래리캣

(사이상 편집장: ARS번호 060-701-4999)

◆노려볼만한 배당경주

◇서울 8경주(토) ⑦청산도

앞선에 전개하는 선행형 마필들의 인기를 모으는 가운데 복병권 마필들의 전력차가 크지않은 혼전경주다. 중배당을 공략해볼 레이스에 기복은 있지만 조교상태 양호하고 승부기수 올라탄 ⑦청산도가 이변을 일으킬 복병마다. 직전대비 편성이 약해져 강공으로 밀어볼 배당마다. 상대마로 외곽에 있지만 부중이 가벼워진 ⑪파도처럼도 무시해선 안되겠다.

▲추천마권: ⑦청산도 - ⑪파도처럼, ②슈퍼파이터, ④남촌의축제

◇서울 10경주(일) ⑫미스터록키

기복이 심했던 마필들과 상승세의 마필간에 혈전이 예고되는 혼전경주다. 배당을 공략해볼 복병마로 상태가 완전히 살아나 이번에도 연투를 노리고 출전하는 ②본솔이 컨디션도 양호해 특별한 변수가 없는한 입상이 기대된다. 상대마로는 번번히 입상에 기회를 놓쳤던 ①칸의후예가 강공으로 입상에 도전한다.

▲추천마권: ②본솔 - ①칸의후예, ⑫미스터록키, ⑨시크릿우먼

(인꺽정 전문위원: ARS번호 060-701-7015)



고형광 기자 kohk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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