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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애장품 경매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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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조은희 정무부시장(우)과 SK컴즈의 주형철 대표(좌)가 7일 서울 복지와 공익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 조은희 정무부시장(우)과 SK컴즈의 주형철 대표(좌)가 7일 서울 복지와 공익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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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서울시와 SK커뮤니케이션즈는 희망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장근석·정명화·한지민 씨 등 서울시 홍보대사의 애장품 자선 경매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경매는 이번달 8일부터 30일까지 포털 네이트(www.nate.com)에서 진행되며, 경매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전액 기부된다.
경매되는 물품은 장근석, 정명화, 한지민, 유지태, 김병찬 씨 등 서울시 홍보대사 14명과 오세훈 서울시장, 구하라(카라), 김혜리(영화배우), 이목을(화가) 등 서울을 사랑하는 유명인 10명이 기증한 애장품으로 구성된다.

첼리스트 정명화는 1960년대 초반 줄리어드 유학시절부터 사용해온 프랑크 첼로 소나타 악보로 수많은 연주 무대를 함께한 애장품을 기증했으며, 김병찬씨는 故 앙드레김 패션쇼의 사회 진행시 입었던 양복으로 선생께 받았던 의상을 애장품으로 기증했다.

스타 애장품 경매는 서울시와 네이트가 지난 10월부터 진행한 희망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희망나눔 캠페인의 메인 음악인 '꿈, 날개를 달다'는 심현보 작사, 김현철 작곡에 장근석, 인순이, 임태경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해 부른 것으로, 네티즌들은 이 음원을 구매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또 네티즌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 응원을 달면 1건당 100원씩 네이트가 기부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6만명의 네티즌이 참여했으며, 모금액은 2400만원을 넘어섰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수익금은 희망플러스통장과 꿈나래통장의 후원금으로 전액 기부된다.

한편 서울시 조은희 정무부시장과 SK커뮤니케이션즈의 주형철 대표는 지난 7일 서울의 복지와 다른 공익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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