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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 CFO가 14만주 매입..지금이 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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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 예당 컴퍼니(이하 예당)는 이욱재 기획·재무담당 이사가 자사 주식 14만2312주를 장내에서 매입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이사는 "지금의 예당 주가는 상장 이후 역사적 저점구간에 있는데 재무구조는 그 어느 때보다 개선돼 있는 상황"이라며 지금이 매수 적기라고 생각해 주식을 매입했다고 설명했다.
이 이사에 따르면 예당은 2년 동안 영업손익이 대폭 개선되고 있으며 대부분의 부채를 줄여 없앤 상황이다. 자회사 테라리소스의 지분가치만도 상당하며 손자회사인 빈카사의 인증매장량가치도 현재국제유가 기준 11조원에 달한다.

아울러 콘텐츠유통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개발 전문 회사인 다이렉트미디어와 ETN방송을 운영중인 예당미디어등 주요계열사들이 흑자전환에 성공하는 등 내 외부 환경이 긍정적으로 바뀌었다고 주장했다.

특히 내년 초에는 예당소속의 대형스타와 아이돌 가수들을 선보이며 음악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현재 준비중인 아티스트들은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시장까지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과거 원조한류열풍을 일으켰던 예당의 해외브랜드 인지도 때문에 소속가수들의 아시아시장 진출은 훨씬 용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 이사는 현대증권, 미래에셋증권, 대우증권 등을 거쳐 예당에 합류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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