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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차' 조동혁 "'스파르타쿠스-300' 몸매 밀리고 싶지 않았다"

최종수정 2010.12.06 17:04 기사입력 2010.12.0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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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차' 조동혁 "'스파르타쿠스-300' 몸매 밀리고 싶지 않았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스파르타쿠스'-'300'에 밀리고 싶지 않았다"

배우 조동혁이 가 6일 서울 용산 CGV에서 진행된 OCN TV시리즈 '야차'(극본 정형수, 구동회ㆍ감독 김홍선ㆍ제작 코엔미디어) 제작발표회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조동혁은 "방송 전부터 '한국판 스파르타쿠스다, 300이다'라는 말을 많이 들어서 분명히 비교될 것을 알았다. 그들 몸에 밀리고 싶진 않았다. 그래서 죽을 각오로 열심히 했다"고 농담처럼 말했다.

그는 "76kg에서 86kg으로 늘렸는데 근육량으로 10kg을 불렸다. 몸이 불어서 액션을 하기도 힘들었고 땀도 많이 흘렸고 많이 다쳤다. 액션도 많이 힘들고 촬영하는게 힘들었지만 먹을거 못먹고 닭가슴살과 고구마만 먹으면서 촬영하는게 가장 힘들었다"고 웃었다.
'야차' 조동혁 "'스파르타쿠스-300' 몸매 밀리고 싶지 않았다"

이에 대해 구동회 작가는 "'스파르타쿠스' 같은 드라마들은 극단적인 클로즈업이 많다. 감정을 설명하기 위해 사람의 얼굴을 보여주는 신이 많은데 그럴 때 눈이 가장 중요하다"며 "그런데 조동혁은 소눈이더라. 몸은 거칠고 남성적인데 눈은 선하고 부드럽다. 상대에 대한 배려가 있는 인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또 구 작가는 서도영에 대해 "너무 예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눈빛에서 사람을 쳐다볼 때 말을 다 믿지 않은 눈빛이 있는 것 같았다. 두사람이 다 자연인으로서는 어떤지 모르지만 형과 동생으로는 많이 준비해준 것 같아서 안심이 많이 됐다"고 주인공을 치켜세웠다.
케이블 사상 최대인 30억의 제작비가 투입된 '야차'는 조동혁, 전혜빈, 서도영 등이 주연을 맡아 조선 중기 왕의 비밀조직 '흑운검'을 배경으로 두형제와 한 여인의 엇갈린 운명과 야망, 복수를 담은 대서사시로 오는 10일 첫 방송한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스포츠투데이 사진 박성기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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