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조사기관 테크노시스템리서치의 보고서를 인용, 지난 3분기 삼성SDI의 리튬이온 전지 출하량은 2억1000만개를 기록해 지난 2분기에 1위 자리를 지켰다고 보도했다.
3분기 전세계 리튬이온 전지 출하량은 10억4210만개로 전분기 대비 9% 늘었다. 또 노트북에 사용되는 리튬이온 전지 점유율은 한국 업체들이 일본을 제치고 우위를 차지했다.
한편 한국 업체들은 저가 공세에 힘입어 3분기 노트북용 리튬이온 전지 점유율이 전년동기대비 5%포인트 오른 50%를 달성한 반면 산요 등 일본 업체는 42%로 전분기대비 2%포인트 하락했다.
박성호 기자 vicman1203@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하이브 연봉 1위는 민희진…노예 계약 없다" 정면...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