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관계자는 2일 "침몰한 해군 고속정 참수리 295호를 수심 120m에서 35m의 지역으로 옮겨 수색작업을 하던 중 실종장병으로 추정되는 시신 2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도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생존자들의 증언 등을 종합해볼때 시신이 고속정에 남아있을 것"이라고 판단했었다.
이에 따라 해군은 이날 낮 12시께 임 하사와 홍 이병 가족들에게 이 같은 사실을 전달하는 한편, 실종자 가족들의 요구에 따라 파공 부분에 차단막을 설치했다.
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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