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국정원이 북한의 재도발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는데, 북한은 같은 메뉴를 써 본적이 없는 만큼 (재도발시)기습침투가 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도는 무인도지만 인천과 서해5도 사이의 유격수 역할을 하는 곳"이라며 "현재 전투병력 1개 중대와 개인 화기만 소지 중으로 상당히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어제 국정원에 대한 질의에서도 이 문제를 지적했지만 국정원장의 답변에선 대책이 없었다"면서 "국정원이 해당 부서는 아니지만 합참에서 어떻게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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