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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여행 수요 증가 기대감, 하나투어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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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여행수요 증가 기대감에 하나투어 가 강세다.

2일 오전 9시57분 하나투어는 전일보다 2.55% 상승한 4만6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증권사들은 하나투어에 대해 수익성 상승 전망에 일제히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KB투자증권은 하나투어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6만4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신사업 투자로 인한 수익성 축소로 주가가 기업가치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지만 수익성은 내년 1분기를 저점으로 예년수준의 회복을 예상했다.

송창민 이현채 애널리스트는 "지금은 하나투어에게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일보 후퇴 기간 "이라며 "향후 6개월은 성과급비용 발생보다는 국제 여객수요 확대에 초점을 맞출 시기"라고 판단했다.

유진투자증권도 1위 사업자로서 시장 지배력이 강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6000원을 유지했다.

이우승 애널리스트는 "지난달 영업수익은 전년동기 대비 107.8% 증가한 162억원을 기록하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며 "시장 기대에부합하는 무난한 비수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진단했다.
신한금융투자 역시 내년 여행수요에 대한 긍정적인 시그널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 7000원을 유지했다.

임성환 애널리스트는 "패키지 선예약률이 여전히 높은 증가율을 보이며 내년 여행수요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소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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