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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응찬 전 신한지주 회장 오늘 검찰 소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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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현준 기자]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 이중희)는 30일 오전 라응찬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을 불러들여 각종 의혹을 조사할 예정이다.

검찰은 라 전 회장이 1999년부터 2007년까지 재일교포 4명 명의로 204억 원 규모의 차명계좌를 운용한 경위와 사용처를 집중적으로 캐물을 방침이다.
검찰은 앞서 금융감독원에서 라 전 회장의 차명계좌 운용 조사자료를 넘겨받아 검토를 마친 상태다.

검찰은 이날 라 전 회장이 이희건 신한은행 명예회장 자문료 15억원 가운데 일부를 가져다 썼다는 의혹 역시 조사할 계획이다.

검찰은 라 회장을 끝으로 '신한은행 사태' 수사를 마무리 짓고 라 전 회장을 비롯해 신상훈 사장, 이백순 행장의 처벌 수위를 결정지을 방침이다.


박현준 기자 hjun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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