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컨소시엄은 당초 채권단이 현대그룹과의 MOU 체결을 연기할지 모른다는 입장이 나오면서 발끈했지만 불과 2시간도 안돼 MOU를 맺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대응이 쉽지 않게 됐다.
일단 현대차는 공식 입장을 고수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MOU를 체결해도 공정한 딜이 돼야 한다는 우리의 입장은 변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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