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펀드 자금은 감독당국의 등록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올해 말부터 약 3년간에 걸쳐 단계별로 투자를 집행할 예정이다. 참가한 사모펀드(PEF)는 총 14개로, 출자약정총액은 2조9528억원이다.
정책금융공사 측은 "이 펀드의 투자집행이 본격화될 경우 녹색·에너지 및 신성장동력산업 기업의 자본확충 및 재무 건전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장기적으로는 기업의 성장 및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나가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공사는 향후에도 녹색산업 등 신성장동력산업과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위해 시장상황을 감안해 자금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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