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일본 경제산업성은 10월 소매판매가 전년 동기대비 0.2%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 1.2% 증가에 비해 크게 낮아진 것으로 0.7% 증가를 예상한 시장 전망치에도 미치지 못한 수치다. 전월 대비로는 1.9% 감소를 기록했다.
신케 요시키 다이이치생명 선임이코노미스트는 고용시장 부진으로 내수 소비가 진작되지 않고 있다면서 “밑바닥 내수경기는 최악을 벗어났지만 올해 말까지 전반적인 소비는 약세를 보일 것이 분명하다”고 지적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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