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 마오는 2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시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 갈라쇼에 나선 뒤 인터뷰에서 "좋은 경험이었다. 하지만 다시는 반복하고 싶지 않다"고 아픈 심경을 내비쳤다.
2010 밴쿠버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아사다의 파이널 진출 실패로 일본 피겨계는 충격에 빠졌다. 일본 주요 방송들이 아사다의 슬럼프를 일제히 보도하며 우려를 보이기도 했다.
아사다는 "전일본선수권이 진짜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한다. 일본에 돌아가 사토 노부오 선생님과 이야기를 해보겠다"고 말했다.
아사다는 "음악이나 구성, 안무 등을 바꿀 생각은 없다. 한 번 좋은 연기를 하게 되면 궤도에 올라 온다고 생각한다"며 희망과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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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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