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위원장은 "이미 음성 요금은 방통위 설립 초기보다 20% 이상 내려갔지만 무선데이터를 비롯한 온갖 문화통신비용이 휴대폰 요금에 포함되고 있다"며 "이제는 음성이 아닌 무선데이터를 비롯한 각종 서비스를 어떻게 규정하고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실상 방통위 차원에서 데이터 요금에 손을 대겠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한편 최 위원장은 최근 헌법재판소의 미디어법 2차 권한쟁의 기각과 관련해 "야당 추천 상임위원들이 홀가분할 것"이라며 "종편일정은 연말까지 마무리 지을 것"이라고 말했다.
명진규 기자 aeon@
꼭 봐야할 주요뉴스
"축의금 10만원 냈는데 갈비탕 주다니"…하객 불만...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