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4 호텔 부지 및 신축 중 건물...예상가격 649억원
매각 대상은 관광 및 일반숙박 용도의 토지 8789.3㎡와 공사중인 건물 3만1593.96㎡로 호텔용도의 건물은 레지던스 호텔 209실과 비즈니스 호텔 264실 등 모두 473실로 설계되어 있다. 매수자의 의향에 따라 변경이 가능하다.
E-4 호텔 부지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차로 20분이내 도달할 수 있어 에어포트 호텔로도 영업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반경 5백m 이내에 롯데그룹이 오는 2015년까지 1조원을 들여 백화점과 대형마트, 멀티플렉스 영화관, 아이스링크 등을 갖춘 복합쇼핑몰 입점이 예정돼 있어 풍부한 숙박수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인근에는 송도테크노파크가 운영중인 지식단지에 한국단자등 121개 첨단기업이 가동중인데다, 조성중인 스트리트몰 주변의 벤처타운과 IT센터, 바이오리서치센터의 대규모 아파트형산업단지, 외국 10여개 대학과 연구센터가 들어설 글로벌캠퍼스 등을 감안하면 중장기 사업성이 밝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인천도개공은 최근 3백여 부동산개발협회 회원사와 개발시행사, 건축사사무소, 디벨로퍼 등에게 안내문을 발송했다.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전자자산처분시스템인 ‘온비드(http://www.onbid.co.kr)’ 를 통해 입찰 참가 신청을 받아 같은달 10일 개찰할 계획이다.
매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전자자산처분시스템인 온비드(http://www.onbid.co.kr) 또는 인천도개공 홈페이지(http://www.iudc.co.kr) 내용을 참조하거나 민자사업3처(032-260-5262)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봉수 기자 bsk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