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는 25일 "연평사태 소식에도 불구하고 내한한 바이어들의 적극적인 상담으로 당초 예상된 구매희망액 4억7000만달러를 넘어설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 바이어들은 경제발전에 필수적인 인프라 공동 개발 및 건축자재 구매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인도는 지난 1월 양국간 CEPA 체결 후 매월 높은 수출 증가세가 유지되고 있어 FTA를 활용한 전략 수출국가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이번 상담회와 같이 대인도 수출 인기상품인 자동차부품, 건자재, 합성수지등을 중소기업이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면 올해 처음으로 대인도 연간 수출액 100억 달러를 달성하며 인도가 우리나라의 일곱 번째의 수출대상국으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무역협회는 설명했다.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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