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는 이날 코엑스에서 개최된 '인도·아세안 빅바이어 초청 프리미엄 무역상담회'에서 라오스 최대 민간기업인 코라오 그룹(회장 오세영)과 해외 대기업과 국내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왕규 무역협회 본부장은 "이번에 체결된 MOU를 통해 무역상담회가 행사 당일 일회성으로 끝나는 이벤트가 아니라 지속적인 동반성장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이번에 한국과 인연을 맺은 빅바이어들에게 상시적으로 우수중소기업 추천 및 상품 소싱서비스를 제공하는 '빅바이어 클럽 운영'을 구체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상담회에는 포춘 500대 기업에 들어가는 인도·아세안 및 글로벌 빅바이어 12개사를 포함한 150여개사의 빅바이어들이 참가해 2000여 국내업체와 2400회의 무역상담회를 가진다.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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