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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발]金 혼조세..달러화 강세로 금값 압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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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23일(현지시간) 런던 금시장에서 금 가격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북한의 연평도발로 안전자산인 금의 매력이 부각된 반면 또 다른 안전자산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금 가격을 압박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금은 통상적으로 달러화 가치와 반대방향으로 움직인다.

에델 툴리 UBS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정치적 리스크는 일반적으로 금 가격 강세요인이지만 원자재 시장의 전반적인 하락세가 귀금속 가격을 누르고 있다"면서 "추수감사절을 앞둔 관망세, 중국 긴축 우려, 고점에서의 차익실현 매물도 금 가격을 압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런던 귀금속 시장에서 오전 9시44분 현재 금 현물 가격은 온스당 전일대비 85센트(0.1%) 하락한 1365.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금은 장 초반 0.3% 상승한 후 0.6%까지 하락하는 등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뉴욕 상품거래소(COMEX) 12월만기 금 선물은 시간외 전자거래에서 0.5% 상승한 1364.7달러를 나타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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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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