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23일 강보합세로 장을 시작한 코스닥 지수는 기관의 물량 공세에 밀려 하락전환, 낙폭을 키우며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장대비 0.85% 떨어진 511.58로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부터 '팔자'에 나선 기관들은 매도 물량을 점차 늘려나가며 하락폭을 넓혀나갔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154억, 94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은 225억원의 순매도세를 기록했다. 보험이 129억원을 순매도하며 전체 매도세를 주도했고 기금, 증권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코스닥 업종 가운데 소프트웨어, 정보기기, 디지털컨텐츠, IT소프트웨어&SVC 업종이 +1% 미만의 강보합세를 기록한 것외에는 대부분 업종이 일제히 하락세를 나타냈다. 특히 운수장비(-2.55%), 섬유의류(-2.07%) 업종의 하락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일제히 내렸다. 최근 조정 국면을 맞이한 셀트리온이 -1.48%의 하락률을 기록했고, 서울반도체(-1.50%), CJ오쇼핑(-0.94%) 등도 내림 곡선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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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듀가 삼성SDS의 최대주주 등극 소식에 상한가로 치솟았고, 현대정보기술도 롯데정보통신과 지분매각을 위한 실사를 진행 중이라는 소식에 크게 올랐다. 에스코넥은 유상증자 소식이 알려진 뒤 하한가로 장을 마쳤다.


이날 하락 코스닥 종목의 수는 총 680개로 상승 종목의 수 263개를 크게 웃돌았다.


강미현 기자 gr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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