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구글은 웹사이트를 통해 2076개 자리에 대한 신규 인력 모집 공고를 올렸다. 이번 채용 규모는 지난해 3월과 비교했을 때 6배 가량 늘어난 규모다.
지난해 9월 구글의 재무 책임자도 투자자들에게 "인터넷 산업은 인재 쟁탈전중"이라며 인재 충원에의 의지를 밝힌 바 있다.
현재 세계 인터넷 검색 시장의 3분의 2를 차지하고 있는 구글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소프트웨어, 온라인 디스플레이 광고, 웹 기반 소프트웨어 등 사업 영역 확장과 신규 시장 발굴을 위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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