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마감] 美 지표 개선 '호재'...이틀째 상승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19일 중국 증시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다가 상승 마감했다.
이날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8%오른 2888.56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낙폭이 과다했다는 투자자들의 판단이 상승세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의 경기 지표 호조, 아일랜드의 구제금융 수용으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것도 증시 상승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기업공개(IPO)도 증시 상승에 호재로 작용했다. 전일 GM이 사상 최대 규모인 232억달러의 기업공개(IPO)를 단행하면서 중국 내 합작사 상하이자동차(SAIC)가 상승했다. 상하이차는 GM IPO 당시 보통주 1520만주(0.97%)를 5억달러에 매입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와 거래량 감소는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이날 중국증권보는 중국국가발전화개혁위원회(NDRC) 산하 국가정보센터 자료를 인용해 중국의 4분기 물가상승률이 3.8%로 정부 목표 3%를 넘어설 것이라고 보도해 인플레이션 우려를 키웠다.
전일 상하이와 선전 시장에서 시틱증권의 거래량이 144억주로 지난 9월30일 이후 가장 적었다는 점이 증권주 하락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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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저우 모우타이는 3.35% 상승했다. 충칭 맥주는 4.24% 뛰었다. 상하이자동차는 1.16% 뛰었다. 폴리부동산그룹 0.16% 상승했다.
반면 초상은행과 씨틱은행은 각각 0.88%, 1.05%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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