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내년 재정적자 GDP 7.4%까지 감축
[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그리스가 내년 재정적자를 올해 국내총생산(GDP) 대비 7.4%까지 낮추는 내용의 예산안 수정안을 의결했다.
그리스 정부는 18일(현지시간) 재정적자 폭을 50억 유로까지 줄이겠다고 밝혔다. 이대로라면 그리스의 GDP 대비 재정적자는 올해 291억·9.4%에서 7.4%까지 낮아진다. 이는 구제금융 당시 합의한 7.6%보다 더 강화된 수준이다.
그리스의 추가 긴축 방안에는 공기업 추가 비용절감, 건강보험 지출 축소, 생필품 부가가치세 인상 등이 담겨 있다.
이번 수정안에는 2012년 6.5%, 2013년 4.9%, 2014년 2.6%까지 재정적자를 줄인다는 목표도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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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경제성장률을 올해와 내년 각각 -4.2%, -3.0%로 전망했고, 실업률은 올해 12.1%, 내년 14.6%로 각각 예상했다.
정부부채는 올해 GDP 대비 143%에서 내년에는 153%로 급등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현정 기자 hjlee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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