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음사기에 지방 부도율 0.03%↑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어음부도액이 26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1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0월중 어음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10월 전국 어음부도율은 0.02%로 전월(0.03%)보다 하락했다. 지난 3월(0.02%) 이후 7개월만의 최저치다.

10월 어음부도액은 4046억원을 기록, 지난 2008년 8월(3772억원)이후 26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서울의 부도율이 0.01%로 전월(0.03%) 대비 하락하며 2009년 9월(0.01%)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반면, 지방은 0.06%로 전월(0.03%)대비 증가했다. 어음사기 때문에 강원지역의 부도율이 전월(0.03%) 대비 급상승한 1.30%를 기록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부도업체수는 전월보다 10개 늘어난 129개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 부도업체 수가 36개로 전월 대비 14개 증가하며 7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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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부도업체수는 48개로 전월 대비 1개 줄었고, 지방 부도업체수는 81개로 전월 대비 11개 늘어났다.


10월 중 신설법인수는 4822개로 전월(4095개) 보다 727개 증가했으나, 부도법인수에 대한 신설법인수의 배율은 전월(51.2배)보다 소폭 하락한 50.8배를 기록했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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