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자산운용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지난 8월 출시된 산은자산운용의 ‘산은2020증권투자신탁제1호[주식]'는 산은금융그룹이 2020년까지 글로벌 CIB로 도약한다는 의지를 담아 만든 상품이다.
이에 따라 향후 산은자산운용의 대표펀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선택과 집중’이라는 키워드를 반영해 운용하고 있다'
10일 종가 기준으로 설정 이후 수익률이 19.25%에 달해 BM수익률 11.43% 대비 7.82% 초과 수익을 내고 있다.
산은2020주식형펀드는 20개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압축형 포트폴리오 펀드로 KOSPI 대비 높은 초과수익을 목표로 운용하고 있다.
20개 종목은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대형주에 10개, 중형주와 소형주에 각각 5개씩 분산해 5%씩 동일가중으로 투자한다.
펀드의 보수 및 수수료는 납입금액의 1%이내를 선취하는 A형은 연 1.2325%, 선취수수료가 없는 C1형은 2.2325%, 인터넷가입고객을 위한 Ce형은 연 1.5325% 이고, 환매수수료는 30일 미만 환매 시 이익금의 70%, 30일 이상 90일 미만 환매 시 이익금의 30%가 적용된다.
산은자산운용은 "해외주식형펀드에 비해 국내주식형 펀드가 15.4%의 절세효과가 있 다는 점까지 감안하며 수익과 세금 둘 다 잡을 수 있는 상품"이라고 소개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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