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아디놀에 따르면 게오르그 빌데거(Georg Wildegger·사진) 아디놀 사장은 지난주 2박3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해 국내 고급 윤활유 시장에 진출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광유계 엔진오일은 정제 과정에서 제거하지 못한 불순물이 남아 고온에서 쉽게 타고, 저온에서 굳는 성질이 있다. 반면 합성 엔진오일은 이 같은 문제점을 보완한 엔진오일이다.
빌데거 사장은 “한국에서 합성유에 대한 인식이 아직 낮지만 일반 광유계 엔진오일에 비해 연비가 크게 절감되고 교환주기도 2~4배 길어 경제성은 물론 환경까지 챙길 수 있다”며 합성유 시장에 대한 자신가을 보였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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