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2010년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한국 여자축구가 아시안게임에서도 첫경기부터 시원한 골폭죽을 터뜨리며 순조롭게 출발하고 있다.
최인철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 대표팀은 14일 오후 중국 광저우 황푸 스타디움에서 펼쳐지고 있는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A조 예선 1차전서 전반 종료 현재 베트남에 4-1로 크게 앞서고 있다.
이번 대회에 총 7개국이 참가하는 여자축구는 조별리그 각 조 1, 2위가 4강 토너먼트에 진출해 메달 색깔을 결정짓는다. 한국(세계랭킹 21위)은 중국(14위), 베트남(31위), 요르단(53위)과 함께 A조에 속해 있으며, B조에는 일본(5위), 북한(6위), 태국(32위)이 편성됐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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