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대회 개막 사흘째인 14일 오전 진종오(KT), 이상도(창원시청), 이대명(한체대)이 남자 사격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합작한 데 이어 이대명이 오후 10m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금메달 2개를 추가했다. 이대명은 13일 공기권총 50m 단체전 금메달을 포함해 한국 선수단 첫 3관왕의 쾌거를 일궜다.
이에따라 한국은 초반 사격과 유도에서 기대 이상의 금메달 행진을 펼치며 1998년 방콕대회에 이어 4회 연속 종합 2위 수성에 파란불을 켰다.
한국은 이날 오후 유도 김재범(한국마사회)과 수영 박태환(단국대)이 각각 남자 81kg급과 자유형 200m에서 금메달 레이스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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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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