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행정안전부 정부통합전산센터가 IT기업에게 공정한 정보를 제공하고 중소·지역 IT 기업의 사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2011년도 정부통합전산센터 주요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15일 대전·광주정부통합전산센터 공동 주관하에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내년도 사업 중 가장 큰 규모로 실시되는 1084억원 규모의 운영·유지보수 사업 등이 설명된다.

특히 행안부에 따르면 2011년 중소·중견기업 참여사업은 기존 7개(총 197억원)에서 10개 사업(총 263억원)으로 늘어난다.


또한 40억원 이상 대기업 참여사업도 중소기업 참여율을 25% 이상 확대하고자 기술평가 시 중소기업 공동수급 참여비율에 따라 0~5점 반영하기로 했다.

사업자간 지나친 가격경쟁으로 인한 저가낙찰 폐단 최소화를 위해 제안업체 평가 시 기술평가 비중을 80%에서 90%로 상향 조정해 기술 중심 경쟁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AD

이밖에 안정적인 업무연속성이 우선시되는 대전센터의 정보시스템, 광주센터의 통합보안관제 및 서비스데스크 운영지원 사업 등 3개 사업은 2012년까지 2년간 장기계속계약을 도입할 예정이다.


장광수 정부통합전산센터장은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전자정부를 이룩한 성과도 있지만 그동안 중소 IT 기업 육성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다”며 “이번 설명회에서 제기된 중소기업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내년도에 센터에서 시행하는 정보화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경환 기자 khba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