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통령실은 피용 총리와 장관들이 내각 개편을 앞두고 총사퇴했으며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이 이를 수용했다고 이날 성명서를 통해 발표했다.
이에 따라 빠르면 오는 15일 개각이 진행되고 새 각료명단이 도출될 전망이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지난 3월 이미 내각 개편 계획을 밝힌 바 있으며, 프랑스 정계에서도 2012년 대선 재출마를 노리는 사르코지 대통령이 임기 후반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위해 개각을 단행할 것이라고 예상해 왔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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