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국 재무차관과 셰르파들은 앞서 8일과 9일 각각 서울 선언문에 담을 문구를 조율하는 작업을 시작했지만, '경상수지의 예시적인(indicative) 가이드라인 설정' 등 환율 문제 해법에 대한 입장차만 확인한 채 지리한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한·영, 한·미 정상회담을 잇따라 열었다. 한·중 정상회담은 오후 3시 20분께 끝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타결 여부를 두고 관심이 높았던 한·미 정상회담은 결국 양국간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채 끝났다.
박연미 기자 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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