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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S↓ 중공업물량 오퍼우위..IRS 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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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CRS금리가 하락세다. 오퍼우위속 중공업물량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다만 거래가 많지 않다는 지적이다. IRS는 보합세다. 채권현선물 움직임에 그대로 연동되는 모습이다. 본드스왑은 제자리걸음인 반면, CRS금리 하락에 따라 스왑베이시스가 그만큼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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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10시19분 현재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전구간에서 보합세다. IRS 1년물이 3.12%, 3년물이 3.63%, 5년물 3.86%를 기록중이다. 본드스왑은 별다른 특징이 없다.
CRS는 전구간에서 7.5bp 하락세다. CRS 1년물이 1.32%를, 3년물이 1.85%를, 5년물이 2.42%를 보이고 있다.

스왑베이시스는 사흘만에 확대세다. 1년물이 전장 -172bp에서 -180bp를, 3년물이 전일 -171bp에서 -178bp를, 5년물은 전일 -136bp에서 -143bp를 보이고 있다.

A외국계은행 스왑딜러는 “IRS가 보합정도 움직임이다. 채권현선물과 똑같다. CRS는 중공업물량 때문에 좀 밀리는듯 싶다. 다만 오퍼우위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B외국계은행 스왑딜러도 “IRS금리가 보합세다. 채권선물 움직임을 그대로 따라가고 있다. 이에 따라 본드스왑도 영향이 없다”며 “CRS는 7~8bp 하락세로 딱히 요인이 있어보이진 않는다. 베이시스도 그만큼 움직였다”고 말했다.

그는 “아무래도 G20이 열리고 있어 규제에 대한 우려감이 커지는듯 싶다. 채권쪽도 오후장엔 조정가능성이 있어보인다”고 덧붙였다.

시중은행의 한 스왑딜러도 “IRS가 선물흐름과 같아 별게 없다. 큰 흐름없이 오락가락하는듯 하다. CRS는 물량이 있는듯 보인다. 오퍼우위속에 거래 별로 없이 금리만 밀렸다”고 밝혔다.

C외국계은행 스왑딜러 또한 “CRS가 로컬쪽에서 오퍼가 나오는게 중공업물량이 있는듯 하다. 그게 아니라면 미리 털어내는 물량일수도 있겠다”고 말했다.



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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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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