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T, 15일부터 방영되는 드라마에 이존, 이픽업 협찬
[아시아경제 이정일 기자] CT&T 전기차가 오는 15일 첫 전파를 타는 MBC 일일 드라마 ‘폭풍의 연인’에 데뷔한다. 도심형 전기차 이존(e-ZONE)과 전기특장차 이픽업(e-Pickup)이 그 주인공이다.
10일 CT&T는 이존과 이픽업이 향후 6개월간 방영되는 ‘폭풍의 연인’에 간접광고(PPL)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매일 안방극장을 통해 전기차가 소개되면서 시청자들이 전기차의 친환경성과 다용도성에 대해 보다 친숙해질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물류차량에 새로운 붐을 일으킬 전기트럭인 이픽업은 경제성도 높아 특장차 시장에 녹색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CT&T 관계자는 "연초부터 다양한 PPL 제안이 들어왔으나 단편적인 이슈만으로 전기차가 활용되는 것을 피했다"며 "하지만 이번 작품은 시련속에서도 인간의 소중한 가치를 저버리지 않는 사람들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환경과 인간존중을 지향하는 당사 전기차가 고객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일 기자 jay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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