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동아오츠카 마케팅과 영업부서의 직원 100명이 참석해 자신의 외모나 얼굴형에 적합한 머리모양, 또는 이미지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사로 초청된 이순철 원장은 "얼굴형에 따른 스타일링"이라는 주제로 얼굴이 둥근 남성은 머리의 윗부분을 세우고 옆머리는 짧게 잘라 갸름하게 보이는 효과를 주고 여성은 생머리보다 웨이브로 연출했을 때 더 부드러운 인상을 줄 수 있어 타인에게 호감 가는 인상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시연에 실제로 참여한 김륙 BM팀장은 마케팅은 "외부업무가 많은 만큼 상대에게 신뢰와 호감을 주는 이미지를 갖는 게 고민이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업무 능률을 올릴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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