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10일 "북한 핵 등 한반도 문제에 대해서도 건설적 협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반 사무총장은 이날 새벽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직후 한국 도착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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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사무총장은 또 "방한 기간 중 이명박 대통령, 국무총리 등 한국 정부의 지도자들을 두루 만나 한국 정부와 유엔간 상호 관심사안에 대해 폭넓은 협의도 가질 예정"이라며 "특히 국제평화유지군 참여, 유엔천년개발목표 및 공적개발원조 등 국제사회 기여 확대방안에 대해 한국정부와 협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 사무총장은 이어 "그 동안 한국 정부와 국민 여러분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유엔사무총장으로서의 책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한 뒤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 여러분께서 혼연일체가 돼 착실히 준비해온 만큼 정상회의가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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