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8일 중국 증시가 미국의 양적완화 정책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1% 상승해 지난 4월15일 이후 최고치인 3159.51로 마감했다.

지난 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발표한 양적 완화 정책으로 자본 유입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개발업체 관련주와 자동차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로 상품가격이 오름세를 보이면서 원자재주도 강세를 보였다.

폴리부동산그룹은 2% 뛰었다. 상하이자동차는 3.9%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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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로차이나와 시노펙은 각각 1.25%, 0.76% 상승했다.


저우 시 보하이증권 스트래티지스트는 "미국의 양적완화 정책으로 중국에 투기성 자본이 유입되고 있다"며 "규제당국이 인플레이션과 과도한 유동성을 억제하기 위해 조치에 나설 수 있다"고 말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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