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닛케이225지수는 전장 대비 1.1% 오른 9732.92, 토픽스지수는 전장 대비 0.8% 상승한 841.74로 마감했다.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상품가격이 강세를 보인 것도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금 가격은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12월물이 2.95% 상승해 1400달러선에 근접하는 등 사상최고치를 경신했고 원유도 뉴욕상업거래소(NYMEX) 12월만기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가 6.7% 상승해 25개월 최고치에 이르는 등 강세를 보였다.
지난 5일 도쿄 외환시장에서 81.26엔을 기록했던 달러-엔 환율은 오후 3시분 현재 81.21엔에 거래 중이다.
후지와라 나오키 신칸자산운용 펀드매니저는 "미국 경제는 향후 완만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며 "상품가격 강세도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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