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일본 재무성은 지난달 외환보유액이 전월보다 85억3000만달러 증가한 1조1181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9월말 역대 최고액을 기록한 데 이어 한달만에 또 다시 최고액을 경신했다.
외환보유고는 외국 통화 표시 증권과 예금, 국제통화기금(IMF) 보유 포지션, IMF 특별인출권 그리고 금 등으로 구성된다. 10월 말을 기준으로 일본의 외화자산은 1조589억달러, IMF 보유 포지션은 46억1000만달러, 특별인출권은 210억4000만달러, 금은 331억3000만달러, 기타 자산 4억4500만달러 등으로 집계됐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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