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박승호 감독이 내년부터 두산 2군을 이끈다.
두산은 7일 “박승호 2군 감독와 장원진 수비코치, 전형도 2군 수비코치를 새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2008년 현역에서 물러난 장원진 수비코치는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서 코치 연수를 받은 뒤 올해 두산에서 전력분석원으로 일했다.
전형도 2군 수비코치는 1994년 한화에서 프로무대를 밟았다. 1995년 OB(현 두산)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그는 2001년 은퇴 뒤 중앙고와 휘문고 코치를 거쳐 2006년부터 휘문고에서 감독을 맡았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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