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E로 인한 달러 약세+브라질 생산량 감소 우려
연방준비제도(Fed)가 6000억 달러 규모의 QE를 결정하면서 달러화가 유로화대비 9개월 최저까지 떨어졌고 소프트 상품시장(원당, 원면, 코코아, 커피, 오렌지주스)에도 돈이 유입됐다. Diapason Commodities 펀드매니저 로메인 라티에르는 약달러가 가격을 끌어올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라이스 선물 애널리스트 잭 스코빌은 "오늘 원당 가격은 달러 플레이로 인해 급등한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작황이 우수했지만 재고가 충분하지 못해 수출량을 제한할 것으로 보이는 인도도 문제다. 킹스만은 "인도를 설탕 가격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꼽을 수 있다"면서 "만약 인도가 계속 수출량을 제한한다면 사람들의 우려는 더욱 깊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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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국제거래소(ICE) 3월만기 원당은 파운드당 1.51센트(5.01%) 급등한 31.66센트로 연고점을 경신했다. 원당은 장중 한때 31.81센트까지 치솟아 지난 1981년 1월9일 이후 최고치에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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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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