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국제 유가가 나흘 연속 오르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2차 양적완화 발표로 경기부양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달러화 약세가 지속되면서 원자재 수요를 자극하고 있다.


4일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만기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는 장중 한때 5월4일 이후 처음으로 85달러선을 넘어선 85.36달러에 거래되면서 지난 5월 이후 지속된 72~84달러선의 박스권 돌파 가능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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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에너지부(DOE)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 가솔린 비축량은 지난해 11월 20일 이후 약 12개월간 가장 낮은 수준인 2억1230만배럴로 줄었다.


에너지분야자문회사 퍼빈&거츠의 존 버트레인 부대표는 “연준이 시장에 돈을 쏟아부었지만 정작 시중 유동성이 갈 곳을 찾지 못하고 있다”면서 “그것이 원자재 시장으로 자본이 몰리는 이유”라고 말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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