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연인들은 밸런타인데이 직후와 봄 방학을 앞둔 시기에 많이 이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CNN 인터넷판은 영국의 언론인이자 그래픽 디자이너인 데이비드 맥캔들레스가 세계 최대의 소셜네트워킹사이트인 페이스북을 분석해 이별시기를 집계했다고 보도했다. 데이비드 맥캔들레스는 페이스북 홈페이지의 상황 업데이트 1만건에서 '이별' 또는 '이별했다' 등 단어와 문장을 파악해 이같은 결과를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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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데이와 봄 방학 다음으로 두 번째로 커플이 많이 헤어지는 시기는 크리스마스를 2주 정도 앞둔 시점이었으며, 한 주 중에서는 월요일에 가장 많이 헤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만우절에도 헤어지는 연인들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CNN은 이같은 결과에 대해 "밸런타인데이는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남녀간 관계를 정리하는 의미가 있어 직후에 이별이 많다"고 풀이했으며 "봄 방학을 앞둔 시점은 새 만남을 위해 옛 사랑에 묶여 있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추정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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