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내수와 수출 판매대수는 각각 21.1%와 59.1% 늘어난 1만2404대와 1만2592대에 달했다. 특히 수출은 지난 2008년 7월 1만2884대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출에서는 SM5가 무려 405.9% 급증한 2069대가 팔렸다. QM5는 46.9% 증가한 4623대를 기록했다. 반면 SM7은 15.8% 감소한 16대 수출되는데 그쳤다.
이로써 르노삼성의 올 1월부터 10월까지 판매대수는 총 21만8543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9.7% 상승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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