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美폭스TV 줄리장, 韓 '스타킹'출연하며 취재까지 '눈길'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줄리장

줄리장

AD
원본보기 아이콘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이 미국 폭스TV의 취재 대상으로 관심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최근 한국을 방문한 미국 폭스TV의 한국계 줄리장(Julie Chang) 기자는 지난 25일 '스타킹'을 취재했다.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한 줄리장 기자는 방문 기간 중 "'스타킹'을 꼭 취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와 취재가 성사됐다.

그는 취재 뿐 아니라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는 강한 의사를 비쳐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을 통해 패널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도 했다. 또 출연진 및 제작진과 인터뷰를 통해 '스타킹'의 인기비결 등에 대해 취재했다.
강호동(왼쪽)과 줄리장.

강호동(왼쪽)과 줄리장.

원본보기 아이콘

줄리장 기자는 "한국의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세계적 수준에 도달해 이에 대한 취재를 하고 싶었으며 특히 해외에서도 많은 기획자,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SBS '스타킹'을 꼭 취재하고 싶었다"며 "미국에 살고 있는 친지들도 '스타킹'의 고정팬이다"라며 취재 이유를 밝혔다.

'스타킹'의 연출자 배성우PD는 "'스타킹'이 이번 FOX-TV취재를 기회로 더욱 온 세상에 알려져서 일반인 출연자들의 진정성과 라이프 스토리를 담는 좋은 프로그램으로 계속 성장했으면 한다"며 "줄리장 기자가 얘기했듯이 '스타킹'은 출연자들의 열정과 라이프 스토리를 잘 표현해 내기 위해 모든 제작진과 연예인들이 온 몸을 던지는 프로그램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배PD는 "우리들의 그런 노력을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알아주신 것 같아 기분 좋으면서도 큰 책임감을 느낀다. 지금까지 '스타킹'에 출연했던 수많은 주인공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도전과 스토리를 위해 '스타킹'의 문을 활짝 열어놓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타킹'은 11월 중 미국 폭스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줄리장(왼쪽)과 배성우 PD

줄리장(왼쪽)과 배성우 PD

원본보기 아이콘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서울대병원·세브란스, 오늘 외래·수술 '셧다운' "스티커 하나에 10만원"…현금 걸린 보물찾기 유행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국내이슈

  • 밖은 손흥민 안은 아스널…앙숙 유니폼 겹쳐입은 축구팬 뭇매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해외이슈

  • [포토] 붐비는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PICK

  •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