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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 '크로스파이어' 성장세 지속..목표가 ↑<우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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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4000원→6만3000원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우리투자증권은 1일 네오위즈 에 대해 '크로스파이어'의 성장세는 당분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5만4000원에서 6만3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정재우 애널리스트는 "최근 중국 크로스파이어의 PC방 점유율 하향세는 던전앤파이터의 가파른 회복추세에 영향을 받은 것"이라며 "iCafe 자료에 의하면 4분기에도 크로스파이어의 실적 견인은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네오위즈게임즈의 주가는 내년 주가수익비율(PER) 11.6배에 거래되고 있다"며 "크로스파이어의 성공적인 해외진출 이후 15배 이상에서 거래돼 왔다는 점과 글로벌업체들의 내년 PER 14.3배를 고려해볼 때 현재주가는 여전히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네오위즈게임의 3분기 실적은 '피파온라인2와 크로스파이어가 견인한 호실적'이라고 평가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각각 29.7%, 62.2% 증가해 1215억원과 329억원을 기록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피파온라인2의 월드컵효과에 따라 스포츠부문 매출액이 전분기대비 67.6% 증가한 300억원"이라며 "지속되는 중국 크로스파이어의 성장에 힘입어 해외로열티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30.1% 증가한 450억원"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3분기 인건비가 전분기대비 20.4% 증가하며 네오위즈게임즈의 공격적인 인원확충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주로 자체개발 능력강화의 일환으로 해석된다"며 "네오위즈게임즈의 자체개발게임은 내년부터 일부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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