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블룸버그통신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뉴욕 연준은 채권딜러와 투자들에게 경기부양 조치의 일환인 추가 자산 매입이 향후 6개월간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의견을 달라고 요청했다.
Fed는 오는 11월 2~3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고 26년만에 최고치로 치솟은 실업률을 낮추기 위한 경기 부양 정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1조달러 이상이 될 국채 매입의 규모와 시기, 만기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할 전망이다.
스티픈 스탠리 피어폰트증권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만약 연준이 국채를 지나치게 많이 매입할 경우 인플레이션 우려로 수익률이 치솟을 가능성이 있다"며 "반대로 국채를 대량 매입하지 않는다면 시장에 영향을 주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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