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간 고객과 相生..가장 오랜 역사 자랑
초기 리서치 분야에서의 선도적 역할로 이름을 날리던 대신리서치는 2000년 이후 대형 증권사들이 인력을 대거 확충, 리서치를 강화하고 나서면서 잠시 위기를 맞기도 했다.
대신리서치는 정보생산자와 정보이용자 사이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접점을 찾고 있다. 지난 해 11월 24일 업계 최초로 기업고객초청 행사를 개최한 것도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다.
대신증권 측은 "기관투자자를 위한 포럼과 소규모 미팅 등은 정례화돼 주기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나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한 행사는 없었다"며 "기업 역시 투자의 중요한 한 축으로 대신 리서치 센터는 기업고객 유치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구희진 대신증권 리서치 센터장은 향후 목표에 대해 "고객과의 상생을 통해 동북아에서 최고로 신뢰받는 리서치사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신뢰의 근간은 분석업무에 있다"며 "솔직하게 팩트만을 정확하게 예측하고 분석해 고객의 신뢰를 얻겠다"고 덧붙였다.
강미현 기자 gr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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