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S↑ 채권현선물 연동..본드스왑 5년구간외 축소..스왑베이시스 나흘만 확대
IRS금리는 채권현선물시장에 연동하면서 상승했다. 국고5년물이 가장 약해 본드스왑도 관련구간에서만 와이든되는 흐름을 보였다. 스왑베이시스는 나흘만에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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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전구간에서 3~7bp 상승했다. IRS 1년물이 전장대비 3bp 상승한 3.00%를, 3년물이 5bp 올라 3.42%를, 5년물이 6.5bp 오른 3.64%를 기록했다.
본드스왑은 5년물 구간에서만 조금 벌어졌다. 5년물이 어제 -23bp에서 -25bp를, 3년물이 전장 13bp에서 12bp를 기록했다. 반면 1년물이 전일과 같은 16bp를, 2년물이 어제 -5bp에서 -4bp를, 10년물이 전장 -45bp에서 -43bp를 기록했다.
CRS는 전구간에서 5~10bp씩 하락했다. 오후장초반 5~12bp씩 하락세를 소폭이나마 되돌린 모습이다. CRS 1년물이 전장대비 7.5bp 하락한 1.25%를, 3년물이 10bp 급락한 1.72%를 기록했다. 5년물도 어제보다 5bp 떨어진 2.27%를 나타냈다.
외국계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IRS가 전일대비 4~6bp 상승했다. 본드스왑은 국고5년물이 8bp 가량 오르는 바람에 5년물만 1~2bp가량 벌어졌다”며 “CRS금리가 규제리스크에 따라 큰폭으로 하락했다. 다만 FX포워드마켓에서 정부 포워드포지션 롤오버 물량으로 추정되는 강한 비드가 나오면서 낙폭을 좀 줄였다. 베이시스는 10~15bp 정도 와이든됐다”고 전했다.
그는 “스왑시장이 방향성을 잃고 하루하루 등락하는 흐름”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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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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